부산시와 여성가족부, 해운대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1일 오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하계휴가지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흡연·음주예방 현장 캠페인 △‘친구의 흡연·음주, 권하지도 함께하지도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 배부 △해수욕장 인근 술·담배 판매업소 계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서면 일대에서 가출·노숙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위기 청소년의 일탈 예방활동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