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수도권 2개단지 분양시작

이번주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아파트 2개 단지 2,067가구, 오피스텔 3개 단지 1,275실의 분양이 시작된다.대한주택공사가 안양시 안양1동에서 17일부터 청약을 받는 '주공그린빌'아파트는 24~42평형 1,093가구의 대단지다. 공공분양 671가구와 공공임대 422가구가 공급되며 공공분양분은 ▲24평형 164가구 ▲33평형 427가구 ▲42평형 80가구다. 이중 24ㆍ33평형은 청약저축가입자가 신청가능한 국민주택이며 42평형은 400만원(안양기준)짜리 청약예금 가입자 몫이다. 공공임대주택은 20평형 230가구, 24평형 192가구며 의무임대기간(5년)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평당분양가는 24~33평형이 평당 525만~529만원, 42평형은 534만원선. 신일건설이 남양주 오남리에 짓는 '신일드림빌'974가구는 5년짜리 임대아파트다. 보증금은 23평형은 4,600만원(월 임대료 11만원), 32평형은 5,300만원(월 20만원)으로 30개월 선납시 월 임대료는 각각 7만원과 12만원으로 할인된다. 인근에 1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촌이 형성돼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오피스텔은 강서구 방화동 및 분당 서현동, 일산 장항동 등 3곳에서 1,275실이 분양된다. 벽산건설은 강서구 방화동에 벽산에이트리움 9~19평형 256실을 평당 480만원에 분양한다. 또 분당 서현동에서 한라건설이 '한라시그마파크' 278실(19ㆍ20평형)을 평당 430~480만원에, 일산 장항동에서 우인건설이 15~18평형 741실을 평당 349만원에 분양한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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