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현대차 전국 지점서 신형 제네시스 인도 개시

현대자동차가 23일 전국의 현대차 지점에서 ‘신형 제네시스’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사전 계약이 시작된 신형 제네시스는 지난 22일까지 1만2,000명의 계약자가 대기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신형 제네시스를 기다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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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의 ‘1호차’를 고영석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에게 전달했다. 현대차는 자사의 기술 개발을 도맡고 있는 남양연구소에서 고 씨에게 신형 제네시스 1호차를 전했다. 또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블루멤버십’ 포인트, 정기적인 차량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 ‘컨시어지 플러스팩’ 2년 무료 이용권, 공연과 여행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H-프리미엄 패밀리’ 1년 이용권 등을 증정했다.

한편 현대차는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적용된 전자식 상시4륜 구동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 공개를 시작으로 ▲미디어 사전 설명회, ▲청담동 및 부산 해운대 ‘프라이빗 쇼룸’ 운영,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써킷에서 진행한 미디어 시승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1호차 전달 및 고객인도 개시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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