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는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지하철7호선 마들역 지하1층 '노원 문화의 집'에서 어린이집 종사자 채용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연다.
국ㆍ공립 어린이집 2개소와 민간 어린이집 6개소, 기타 어린이집 7개소 등 15개 어린이집이 나와 보육교사 23명과 운전원 ‧ 조리원 등 26명을 모집한다.
박람회장에는 일자리 상담센터와 직업 심리 검사, 이력서 클리닉 부스가 운영된다.
문의는 구 일자리경제과(2116-3479)로 하면 된다.
▲ 동대문구 11일 구청 강당서 신년인사회
서울시 동대문구는 오는 11일 오후2시 구청 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연다.
인사회에는 700여명의 구민이 참석하며 시장,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나와 신년사와 축사를 한다.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을 카드에 적어 소망나무에 붙인다.
구는 인사회에서 올해 ▦으뜸 교육도시 ▦희망복지도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람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을 예정이다.
▲ 동작구 어르신 부양 가정에 효행 장려금
서울시 동작구는 올해부터 8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고 3세대 이상이 함께 살고 있는 가정에 연간 20만원의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발표했다.
구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만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장려금 수령 희망자는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동작구에 3년 이상 거주한 효행장려금 지급 대상 가정은 1,660가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