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와이디(014420)가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 소식으로 상한가에 올랐다.
7일 에프와이디는 강정구 대표이사가 책임경영 구현 차원에서 장내에서 35만주(2.4%)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또 강 대표이사는 추후 지분율을 5%까지 올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 주주인 이흥재씨 지분이 190만주(13%)에 불과해 ‘주인없는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해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문경영인인 강 대표이사가 처음으로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며 “경영권 분쟁 가능성은 없으며, 지분을 추가로 2.6%가량 더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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