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인 ‘NHN 소셜 엔터프라이즈’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공연 및 전시 사업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 NHN 소셜 엔터프라이즈는 자본금이 10억원으로 현재 10여명의 장애인들을 고용했으며, 점차 고용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