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영우 교수, 스웨덴 '야코브&마르쿠스 발렌베리' 재단 연구상 수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박영우(56ㆍ사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스웨덴 왕립한림원에서 수여하는 ‘야코브&마르쿠스 발렌베리’ 형제 기념재단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학교 측이 3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왕립한림원으로부터 상금 5만크로나(한화 900만원 상당)을 받게 되며 안식년을 맞아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스웨덴 예테보리대와 차머스공과대학에서 스웨덴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대 나노응용시스템 국가핵심연구센터(NSI-NCRC)의 일원인 박 교수는 나노섬유 전도성 고분자 및 탄소나노튜브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지난 1991년 한국 과학상(물리 부문ㆍ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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