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차 "고맙다, 나달"

윔블던 우승으로 홍보효과 톡톡… 3년간 후원연장


기아차는 최근 윔블던 대회 우승을 비롯해 프랑스 오픈 4연패를 달성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오는 2011년까지 3년간 후원계약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나달은 지난 2006년부터 TV와 인쇄 매체에 기아차 광고 모델로 등장하고 있으며 모터쇼 및 각종 기아차 관련 행사에 참석해 기아차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형근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최근 끝난 윔블던 대회에서 나달이 우승을 해 브랜드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전했다. 나달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기아차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더 좋은 플레이를 펼쳐 기아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