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시사기획 '쌈' 外



■ 시사기획 '쌈'-하루 2명, 예고된 죽음 (KBS1 오후10시) 줄지 않는 건설현장 산업재해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노동자는 지난 10년간 한해 평균 658명. 세계 13위의 화려한 건설강국 이면에는 하루 2명꼴로 일어나는 건설현장의 사망재해가 가려져 있는 것이다. 올해 9월말까지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노동자 수는 442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명이 늘어났다. 올해 전국의 일터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10명 가운데 4명이 건설 노동자다. 탐사보도팀은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 왜 이처럼 많은 산업재해가 일어나는지, 그 피해가 줄어들지 않은 채 매년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추적했다. ■ 창사특별기획 '에덴의 동쪽' (MBC 오후9시55분) 동철, 비리의 산실인 금고 찾아내고… 신태환은 국회의원 박광철을 이용하여 국회장과 동철을 사회에서 매장시키려 하지만 오히려 동철은 박의원의 행방을 수습해 온갖 비리의 산실은 대형 금고를 찾아낸다. 동철은 신태환에게 전화를 걸어 계약서 명의를 박광철이 아닌 이동철로 바꿔야겠다고 말한다. ■ 코믹드라마 '에일리언 샘' (Nick 오후3시, 오후9시30분) 영원의 보석을 차지하기 위한 작전 놀이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던 세나는 유리가 영원의 보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영원의 보석을 빼앗기 위해 배 선생과 함께 새로운 작전을 세운다. 한편 봉샘과 안효리는 유리에게 접근해 영원의 보석과 똑같은 모양을 가진 보석을 바꿔 치기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유리는 집에 가던 중 영원의 보석을 노리는 두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지만, 유리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해룡과 봉샘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하지만 영원의 보석을 노리는 두 괴한의 습격은 계속 되는데… ■ '다큐 10+-역사' 나폴레옹, 유럽을 지배하다 (EBS 오후11시10분) 뛰어난 전략가 나폴레옹의 전성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뛰어난 전술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어떻게 유럽을 제패했는지, 그의 전성기에 대해 알아본다. 키 160cm도 안 되는 작은 키의 왼손잡이 나폴레옹. 이번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도 왼손잡이로 또 다시 왼손잡이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나폴레옹의 업적과 그의 전성기를 함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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