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8월 말까지 캐딜락 CTS-V를 구입하면 오는 10월 열리는 ‘2012 포뮬러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TS-V 구매 고객에게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전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R석 전일권을 제공한다. 이 티켓으로는 레이스의 하이라이트인 스타트와 피니시를 비롯해 피트 스탑, 대회 개막식, 각종 문화행사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캐딜락 CTS-V는 프리미엄 세단의 럭셔리함과 슈퍼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고성능 차량으로,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6.2리터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56마력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캐딜락 CTS-V 블랙 다이아몬드 에디션은 CTS 라인업 중 오직 CTS-V에만 있는 특별한 컬러가 특징이다. 특수 도료를 사용해 다이아몬드처럼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의 반사와 색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풍부한 표면을 완성했다. 블랙 컬러의 새틴 19인치 휠과 노란색 브렘보 브래이크 캘리퍼로 스타일과 성능을 한껏 살렸으며, 인테리어 역시 블랙 및 옐로우 스웨이드 레카로 시트와 미드나잇 사펠리 우드로 맞췄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홈페이지(www.cadillac.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