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어울림정보, 중국 진출 본격화...중국 업체와 영업대리 계약

어울림정보기술은 지난 15일 중국의 북경 지윤달기술유한공사(北京智润达科技有限公司)와 중국 내 영업 대리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Agreement 형식으로 중국 내에 어울림정보기술의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이라는 크고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시장에 영업 창구를 단일화해 보다 효율적인 영업체계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북경 지윤달기술유한공사의 정카위 사장은 “어울림정보기술의 기술력이 상당한 매리트가 있고, 중국 내에서의 기술 경쟁력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한국시장에서의 충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어울림정보기술과 전략적 사업 파트너 관계로 계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울림정보기술 박동혁 대표이사는 “2008년도 이미 말레이시아의 MOE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수행하여 왔으며, 이에 대한 해외 비즈니스의 노하우도 충분히 쌓였다고 본다”며 “중국이라는 시장은 어느 나라보다도 큰 시장이며, 굉장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시장인 만큼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여 1세대 보안벤처의 신화를 해외에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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