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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에 대한 주한 대사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특구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외국연구기관ㆍ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전세계 국가들의 대 한국 창구격인 주한 대사관들을 대상으로 특구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 결과 39개국 주한외교사절 8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구본부는 지난 7일 열린 주한외교사절 특구방문 행사에서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12개국을 비롯해 중국, 호주 등 아시나 10개국, 이스라엘, 리비아 등 중동 5개국, 미주와 아프리카 12개국 등 39개국 주한 대사관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