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저성장시대 기업들에게 필요한 창조와 혁신 전략을 제시한 ‘저성장시대 승자와 패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에서는 그 동안 한국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전략을 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Swiftness)ㆍ끈끈한 조직문화와 역동성(Passion)ㆍ최고의 혁신제품을 통한 혁신가로의 도전(Excellence)ㆍ글로벌 시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시장 진출(Environment)ㆍ불굴의 기업가 정신(Driver)‘SPEED’로 설명하고, 현재와 같은 저성장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HIM’을 제시했다. ‘HIM’은 인재경영(Human Resource)ㆍ창조 및 혁신과 신뢰경영(Innovation&Integrity)ㆍ차별화된 글로벌 경영(global Markets)의 축약어다.
이 책은 총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SPEED를 설명하고, 주요 국내 기업과 선진국의 사례를 보여준다. 2부는 우리보다 앞서 저성장기를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성공과 실패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한국 기업들이 교훈으로 삼아야 할 내용을 전달하고, 3부는 대안인 HIM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