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모닝터치R]선데이토즈, 주가 급등했지만 여전히 저평가-하이투자증권

선데이토즈가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높은 종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24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내 3개 게임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라며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08% 증가한 524억원에 달할 전망이어서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애니팡 사천성은 지난 분기부터 매출 규모가 분기당 70억원 수준으로 올 1분기에는 애니팡의 매출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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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4일 출시한 애니팡2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까지 상승하면서 하루 매출이 1억5,000만원 가량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힘입어 선데이토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79% 증가한 269억원, 영업이익은 121% 급증한 115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익도 1,239억원, 524억원까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표절 이슈는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이긴 하지만 법적 분쟁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다“며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PER이 4.7배 수준이어서고 주가는 저평가 매력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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