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2015년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본부 가동 外

서울시,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본부 가동

서울시는 이 달들어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시는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 사회복지사, 담당부서 공무원 등이 주축이 된 재난(한파)도우미는 쪽방촌의 한파 취약환자 및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일 현장 순회 진료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지하보도, 공원 등 노숙인 밀집지역 특별 순찰활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흥록기자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지도' 온라인 공개


서울시는 지역·주택별로 수도계량기 동파가 자주 발생하는 곳을 표시한 지도를 온라인(http://gis.seoul.go.kr)에 공개했다. 시는 2012년부터 2년간 접수한 1만2,920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위치와 주택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공간정보(GIS)와 융합해 지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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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는 계량기 동파가 급증하는 영하 5도 이하 한파 지속 기간의 동파 현황을 지역·주택별로 분석해 음영으로 표시했다. 시민들은 내 집 주변의 동파 현황을 보고 한파 때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거나 계량기를 헌 옷으로 감싸는 등 지도를 예방활동에 참고할 수 있다.

/김흥록기자

강남구 - 하나투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MOU

서울 강남구는 하나투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를 맺는다.

구는 하나투어와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필요사항 상호 협조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관광 상품의 공동 개발 △강남구의 강남관광정보센터 등 시설물 사용과 주차 지원 △하나투어 관광코스 개발 시 강남관광명소 적극 반영 등의 조항을 약속했다.

/김흥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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