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제1회 청담ㆍ압구정 패션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14일 오후 열리는 '넥타이쇼'에 현직 대기업 최고경영자와 대학교수 등이 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사동 도산공원에서 진행되는 '넥타이 쇼'에는 박노빈(사진 왼쪽) 삼성에버랜드 사장과 김병종 서울대 미대 교수, 영화배우 출신의 강신성일(오른쪽) 전 의원, 전홍규 진흥기업 대표이사, 이두식 전 홍익대 미대학장, 박상훈 ㈜인터브랜드 대표 등이 디자이너 이경순씨의 작품을 매고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