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은 이랜드 그룹과 제휴해 이랜드의 패션브랜드를 독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랜드 브랜드가 온라인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CJ몰은 ‘패션 애비뉴’ 매장을 신설해 ENC, 로엠, 쏘베이직, 클루 등 이랜드가 보유한 22개 패션ㆍ잡화 브랜드를 판매한다. CJ몰은 이랜드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전 품목 1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릴레이 브랜드 데이’를 진행해 브랜드 당 14일간 최고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