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중기중앙회, 1일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박기석 시공테크 대표 등 52명 유공자 포상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함께 하는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중소기업인대회로 진행되던 행사가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로 격상된 것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박기석 시공테크 대표,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대표 등 모범 중소기업인 52?D과 중소기업 지원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단체에 서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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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은탑산업훈장 수여가 확정됐으나 지난 5월말 별세한 고(故) 여우균 화남피혁 대표를 대신해 부인인 신민자 여사가 훈장을 대리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도 스스로 변화와 개혁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표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열린 중소기업인 격려만찬에서는 김원길 안토니 대표,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등 중소기업인들이 중소기업을 경영하며 느낀 소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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