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북 무주군 공진리에서 열린 '국립 청소년 인터넷 드림마을' 개원식에서 정용진(왼쪽 여섯번째)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김희정(〃 일곱번째)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고통받는 청소년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2007년 폐교된 공진초등학교를 개보수했다. 인터넷 드림마을은 올해 말까지 인터넷·모바일 중독 위험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치유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