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이성(사진)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6년 대우그룹에 입사한 뒤 1981년부터 30여년간 대우전자와 대우일렉에서 근무해온 '대우일렉 맨'으로 영업전문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