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한국사이버결제, 성장 프리미엄을 부과할 시점-한양證

한양증권은 15일 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성장 프리미엄을 부과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석 연구원은 “한국사이버결제는 고성장성이 전망되는 전자결제주”라며 “전자상거래시장에서 Online 결제 시장이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모바일 결제시장이 개화함에 따라 전자결제주의 valuation Re-rating이 진행중이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그는 “탄탄한 기존사업과 성장과 다양한 신규사업 준비 중에 있다”며 “최근 비자카드 자회사 사이버소스와 MOU체결 및 NFC 시스템 결제 플랫폼 개발로 고객 다각화와 모바일 결제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07억(YoY+40%), 영업이익 24억(YoY+26%)으로 전망된다”며 “결제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고객사 확보로 M/S가 증가됨에 따라 올해 이어 내년에도 30% 이상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valuation 프리미엄을 부과할 시점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성시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