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MBA로 가는 길]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글로벌 인재발굴 기업 손잡고<br>취업 지원·개인가치 향상 도모

황인태 원장

행동 중심의 21세기형 경영인을 양성하는 중앙대의 MBA.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은 한국경제가 선진경제에 진입하기 위해 필수적인 신성장엔진을 이끌어갈 핵심 경영인력인 '행동 중심적이며 국제화된 21세기형 경영인'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는 세계적인 인재 발굴 회사인 '하이드 앤드 스트러글스(Heidrick & Struggles)'와 제휴를 맺고 입학과 동시에 경력개발서비스(Career Consultation Service)를 제공, 졸업생의 취업지원과 개인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MBA 과정은 크게 주간 프로그램인 글로벌 브릭스(Global BRICs) MBA와 야간ㆍ주말 프로그램인 CAU리더(CAU-Leader) MBA로 이뤄져 있다. 글로벌 브릭스 MBA는 신흥시장(BRICs)의 역사 및 정치경제시스템, 세제 및 법률, 산업정책, 투자 및 무역 규제 등에 대한 지역경영전문지식을 현지 대학과의 복수학위(dual degree) 제도를 통해 배우게 된다. 글로벌 브릭스 과정 중 CAU-Fudan MBA는 1년은 에서 경영전문지식을 교수하고 나머지 1년은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명문대학인 푸단(Fudan)대의 경제학원(School of Economics) EMA(English-instructed Master in Chinese Economy) 과정에서 중국 경제의 역사 및 정치경제시스템, 세제 및 법률, 산업정책, 투자 및 무역 규제 등에 대한 지역경영전문지식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황인태 원장은 "두 대학의 복수학위 협정에 따라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은 중앙대에서 MBA 학위를 받고 푸단대에서 경제학석사 학위를 얻게 된다"고 밝혔다. CAU-Fudan MBA 프로그램은 정규 4학기와 계절학기를 활용해 45학점을 2년에 이수하고 과정을 마칠 수 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과 주말에 개설되는 CAU리더 MBA는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경쟁우위를 높일 수 있는 역량과 탁월한 리더십, 풍부한 현장경험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경영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일반경영 분야는 물론 신흥시장 경영,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경영, 재무정보와 자산관리 등의 특성화 영역을 제공하고 있다. 신흥시장 경영(BRICs Management) 트랙은 주간 전일제 과정인 글로벌 브릭스 MBA 과정의 운영에서 축적된 특성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흥시장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경영(Media & Entertainment Management) 트랙은 중앙대의 전통적인 강점인 문화예술ㆍ신문방송 등 관련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경영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재무정보와 자산관리(Financial Information & AsManagement) 트랙은 금융산업의 선진화 및 동북아 금융 허브 구상에 맞춰 기업 및 금융기관의 실무 경영자들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생생한 교육을 제공한다. 일반경영(General Management) 트랙에서는 경영 전반에 걸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경영 전문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CAU리더 MBA 과정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영어로 개설되는 강의를 15학점 이상 이수해야 된다. 학생들은 MBA 학위취득을 위한 핵심 과정을 약 1년에 걸쳐서 공동으로 이수하고 이후 본인 선택에 따라 세부전공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전체 이수학점은 45학점으로 경영학 관련 공통 필수 21학점과 Business Communication 3학점, 그리고 전공심화과정 21학점으로 구성된다. 지원서는 1차 오는 11월8~19일, 2차 11월22일~12월3일, 3차 12월6~14일이며 접수는 인터넷(www.uway.com)에서 한다. 입학 설명회는 11월11일 오후4시 중앙대 법학관 702호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mba.cau.ac.kr)나 전화(02-820-5037 · 5039,824-0611)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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