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생명硏, 현장 지원강화로 유망바이오기업 육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5일 바이오기업 70여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바이오융복합 기업생태계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생명연은 혁신기술 기반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1센터 1중소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박사급 이상의 전문연구인력으로 구성된 KRIBB 기술멘토단을 발족한다.


또한 바이오빅데이터 현황 및 산업적 활용 전략과 BINT 융복합 기술개발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바이오융복합 기반 미래유망 아이템 발굴 및 기술사업화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바이오분야 전문 벤처캐피탈을 초청해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전략, 바이오산업과 벤처캐피탈 소개, 기술특례 상장제도 및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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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은 기술·경영 혁신이 필요한 자립기의 중소기업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월드클래스 도약 기업 까지 성장 단계에 맞춘 기업지원 사업을 운영 및 추진중이며 히든챔피언, 테크인비즈 및 예비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을 통해 바이오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을 통해 신제품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16년께 참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오태광 생명연 원장은 “향후 투자경영 자문단 구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종합적인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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