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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유무선 통신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www.ollehshop.com)’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올레샵은 쿡(QOOK)과 쇼(SHOW)로 나눠져 있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합해 휴대전화, 집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와이브로 등 KT의 모든 유무선 통신상품을 한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다. 기존의 ‘폰스토어’는 오픈마켓 형태로 올레샵 내에서 운영된다. 올레샵은 소셜쇼핑 개념을 도입, 소비자가 ‘올레샵’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친구들과 상품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말까지 올레샵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통화료납부나 편의점ㆍ스타벅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별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가상 저장공간인 유클라우드(ucloud) 20기가바이트(GB) 이용도 가능하다. 고경곤 KT 상무는 “올레샵은 KT가 운영해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라며 “SNS와도 연동해 관련 정보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