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오는 19일 KT소닉붐의 홈 경기장인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서장훈의 은퇴 경기에 방문한다. 싸이는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서장훈이 은퇴 경기를 치른다는 소식을 듣고 “형의 마지막 경기에 동생으로서 형을 응원하고 싶다”고 의지를 전했다.
당일 싸이는 경기 전 은퇴를 기념하는 시투를 하고, 서장훈 선수는 답례로 친필 사인 볼을 증정한다.
싸이와 서장훈 이 두 스타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 대 전주 KCC의 경기는 19일 오후 7시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