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전 사고율 제로 목표 달성할 것”

지난 16일 열린 롯데건설의 ‘안전경영 선포식’에서 이병준 현장소장이 롯데건설 임직원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The K-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치현 대표이사와 임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롯데건설 측은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을 중장기적으로 늘리고 임원진에게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안전을 위한 투자를 늘려 전사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역점을 둬 안전 사고율 제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치현 대표는 “생각과 행동의 일체화, 매뉴얼화, 현장 안전지원활동 강화를 통한 안전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후 처리보다 사전 예방을 중시하는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