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016380)은 3년만기 무보증 일반사채 7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상환기일은 2014년 7월5일이며, 한국기업평가 및 한신정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았다.
해당 채권은 지난 5일 동양종금, 한국산업은행, 동부증권에 각 200억원씩, 금호종합금융에 100억원씩 전량 인수됐다.
회사측은 조달된 자금은 유산스 등 운영자금 355억원, 차환자금 345억씩 각각 사용된다고 밝혔다. 채권 발행에 따른 제비용은 분담금, 인수수수료, 평가수수료, 상장수수료, 등록수수료 등으로 총 3억7,920만원이 들었다. 회사측은 이 돈은 자체 조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