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보성파워텍, 반기문 UN 총장 대선 출마설 부인에 급락

이른바 ‘반기문 테마주’로 불리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보성파워텍(006910)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보성파워텍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4.27%(150원) 내린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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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은 반기문 국제연합(UN)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회사로 알려지면서 지난달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반 총장이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1위에 오르자 주가는 열흘 새 두 배 넘게 뛰어올랐다. 결국 주가 폭등으로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돼 5일 하루간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5일 반 총장이 언론대응자료를 통해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 부인하고 나서자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사라지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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