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산악인 고미영(41)씨가 남미 최고봉인 아콩카과(6,959m)에 올랐다. 코오롱스포츠는 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인 고씨가 지난 해 12월24일 한국여성산악회 회원 4명과 원정을 떠나 지난 6일께 아르헨티나에 있는 아콩카과 정상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