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비거리로 골퍼들의 장타 욕망을 실현시켜온 주식회사 카타나골프가 2010년 신개념의 IZU 맥스(MAX) X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초박형 헤드 구조와 신기술로 대표되는 카타나골프는 1999년 국내 론칭 이후 10여년간 꾸준하게 고반발 클럽만을 고집해온 명실상부한 드라이버의 명가다. 비열처리로 금속의 고유 탄성을 고스란히 유지하는 애즈롤 공법과 헤드를 연동시키는 슬릿의 채용, 초고탄성 제트 임펄스 헤드, 적절한 무게 배분을 실현한 4WD 개념까지 끊임없는 기술개발은 비거리 증대라는 창업이념의 완성으로 연결되고 있다. 카타나골프가 최근 선보인 IZU 맥스 X는 고급 아이언의 제조기법인 단조페이스를 드라이버에 채택함으로써 보다 나은 타구감과 정확한 방향성을 갖추게 됐다. 고반발 클럽의 폭발적인 탄성변형력은 제품의 내구성을 약화시키는 단점이 있으나 이 제품은 이런 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고반발 클럽의 탁월한 손맛과 경쾌한 타구음은 그대로 살렸다. 정밀한 일체형 링 구조의 헤드는 단조 페이스와 만나 최대의 탄성변형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한층 깊어진 중심과 무게감으로 극대화된 헤드스피드를 구현한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안정된 방향성으로 이상적인 탄도를 형성해 결과적으로 최대의 비거리를 낼 수 있게 된다. 김홍득 카타나골프 코리아 대표이사는 "평범한 제품으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 이 드라이버는 비거리와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시중에 유사제품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카타나골프는 제조사명, 스워드(SWORD)는 상품명이라는 설명이다. (02)501-6955, 737-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