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투비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35억…전년대비 15%↑

기업용 UI/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079970)는 5일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80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실적으로는 전년대비 동일한 수치인 매출액 284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매출구조상 수익성이 높은 제품 라이센스 및 유지보수 매출 비중이 전년대비 각각 13% 및 16%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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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년대비와 동일한 규모의 매출액에 대해서는 ‘제품 라이센스 및 유지보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았던 용역매출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매출 성장이 크지 않았다’라고 말하면서, ‘감소된 용역매출에 대해서는 제품 라이센스 및 유지보수 매출이 그 부문을 단계적으로 채워 나아가는 동시에 앞으로는 수익성 위주의 매출구조 확립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자회사 설립을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 준비 및 영업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존 영업 매출구조에 있어서 향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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