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9일 SSCP에 대해 전자재료부분에서 성공적인 소재업체로 진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1만5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연구원은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재료 사업에 진출해 사업구조를 다각화 해 왔으며 동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2010년 기준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인쇄전자 다방면에 걸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인쇄전자 시장의 확대 시 강
력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인쇄소자인 실버페이스트, 옵셋 프린팅 장비, 공정 부품인 블랭킷 및 이를 활용한 인쇄전자 부품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PV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동사의 소재, 부품 및 장비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