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급락장서 52주 신저가 종목 속출

주가가 급락하면서 52주 신저가 종목들도 속출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ㆍ금호타이어ㆍ쌍용양회2우Bㆍ세방기업2우Bㆍ파츠닉ㆍ라딕스ㆍ씨크롭우ㆍKDSㆍ한국단자ㆍ신우ㆍ자화전자ㆍCJ CGV 등 12개 종목이,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ㆍ서주관광개발ㆍ장미디어ㆍ유니보스 등 35개 종목이 장중 기준으로 신저가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가 1ㆍ4분기 영업손실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900원(3.73%) 하락한 2만3,200원을 기록,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또 CJ CGV가 1ㆍ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2,150원(7.86%) 떨어진 2만5,200원으로 마감, 지난해 12월24일 상장한 이후 가장 낮은 주가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이 그동안 버텨온 2만원 주가에서 미끄러지며 1만8,900원으로 마감했다. 다음은 지난 8일 간신히 보합세를 유지한 것을 제외하고 이날까지 연 9일째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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