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여자로 거듭났다. 배우 신세경이 속옷 광고에서 풍만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청순한 외모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 몸매는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의 '워너비' 이기도 하다. 신세경의 광고 촬영 현장을 스포츠한국이 단독으로 엿봤다. #어디 있나요? 스태프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광고 촬영 현장이다. 커다란 조명과 무대 장치들 사이에 신세경은 어디 있을까. #눈이 즐거워 서랍 가득 채워진 형형색색의 속옷들이 눈길을 끈다. 몸으로 느끼기 전, 눈으로 먼저 보자. #보라빛 향기 신세경은 보라빛 슬립에 딱 어울리는 보라빛 브래지어를 손에 들고 비로소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쑥스러운 미소에서 그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신 신세경이 화이트로 치장한 침대에 보라빛 슬립을 입고 앉아 고개를 당당히 들고 있다. 평소의 부드러운 분위기와 달리 카리스마가 넘쳤다는 전언이다. #킬힐 대신 슬리퍼 신세경이 한껏 어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의 비밀은 발에 숨어 있다. 킬힐이 아닌, 슬리퍼 차림이다. 카메라 밖 1cm가 즐거움을 준다. #모니터링은 필수 신세경이 촬영 중간 감독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모니터하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이다. #진지 세경 촬영 중간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신세경의 모습이다. 아름답기 그지없다. #배고픈가요 신세경이 촬영 도중 책을 입에 물고 있다. 무료한 듯 하면서도 귀여운 장난꾸러기 면모가 드러났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