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금정초교 박선미교사‘서덕출 문학상’수상

부산 금정고등학교 박선미교사가 ‘제4회 서덕출 문학상’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 작품은 박씨의 동시집 ‘불법주차한 내 엉덩이’이다. 박 씨는 부산출생으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과 창주문학상에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2007년에는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기도 했다. 울산신문사가가 제정한 서덕출 문학상은 울산이 낳은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4시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라며 이날 박 씨에게는 상패와 함께 창작지원금 1,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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