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증권분석사 25명 첫 배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5명의 국제공인 증권분석사(CIIA)가 탄생했다. 한국증권분석사회는 지난 3월8일 치러진 국내 첫 CIIA 시험에 52명이 응시, 이중 2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합격자들의 소속은 증권사(11명), 투신운용사(5명), 은행(3명), 금감원, 신용평가사, 대학생, 일반인 등이다. CIIA는 국제금융시장에서 통용되는 금융 전문가 자격 제도로 2001년부터 매년 2차례 시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치러져 합격자가 배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험의 출제 및 관리는 스위스 소재 운영위원회가 맡고 최종 시험 과목은 기업금융, 경제학, 재무분석, 주식평가 및 분석, 채권분석 및 평가, 파생상품분석 및 평가, 포트폴리오 관리 등이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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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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