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센서ㆍ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는 ‘제 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5일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박환기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2년 철탑산업훈장에 이은 두 번째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과 모범적인 납세를 포함, 경영 전반의 투명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주관, 주최하는 모범 납세자 상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대표는 “회사 창립 이래 35년간 기업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정도 경영의 원칙을 지켜온 점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고 모범 납세 및 윤리적인 기업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