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4차 프라이머리 CBO업체 확정

342개사 총5,314억원…33%가 BB등급 이상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근경)은 4차 프라이머리CBO 보증대상기업으로 주간사인 삼성증권과 LG투자증권으로부터 376개 업체, 6,000억원을 심사의뢰 받아 342개 업체, 5,314억원으로 최종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4차 풀규모는 1,2,3차 보다 크지만 3차 때와 같이 개별기업당 100억원을 한도로 정했으며 업체당 평균 발행금액은 1,2,3차 보다 적은 15억5,000만원이다. 선정업체는 제조벤처기업이 63.7%, SW개발업 등 IT벤처업종 28%, 기타 8.3%로 구성되었으며 풀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신용등급을 BB등급 이상을 33% 가량으로 유지했다. 기술신보는 CBO보증의 사후관리를 위해 4차 프라이머리CBO의 자산관리·운용사인 IMM투자자문 및 한셋투자자문과 개별기업 컨설팅, CB운용 및 전환권 행사업무 이외에 개별업체별 관리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해 운용키로 했으며 대표이사 등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워 책임경영을 유도하도록 했다. 또 프라이머리CBO 발행기업의 해당 영업점에서 매일 정보조회를 통한 관리시스템을 가동해 개별기업의 경영여건상 중대한 변화가 인지된 경우 자산관리·운용사와 협의해 신속한 조치 등을 취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서정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