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NAM' 中과 협약국내 특허법률사무소가 북한내 국제특허ㆍ상표 등의 출원업무 대행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Nam&NAM 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외국기업의 북한내 출원업무를 전담 대행하고 있는 중국의 '동강과학기술자문공사'는 'Nam&NAM'과 협약을 체결, 한국에서 북한에 출원되는 모든 특허ㆍ상표 등의 업무 독점권을 이양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북한내 특허출원시 반드시 중국대리인을 거쳐 비용 이중부담과 장기간 소요 등의 불편이 사라져 북한내 출원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동강과학기술자문공사는 북한내 출원업무에 대해 세계각국의 주요 특허법률사무소들을 각각 그 국가의 대행사로 선정해 왔으며, 이번에 'Nam&NAM'과 한국내 대행사로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
최수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