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盧대통령 취임식' 국회로 잠정결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내달 25일 치러지는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장소로 국회의사당을 잠정 결정했다.이낙연 당선자 대변인은 "그 동안 몇 군데 장소를 검토했지만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검토키로 결정했다"라며 "이는 국회가 '민의의 전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5년 전에도 대통령 취임식이 치러진 전례를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구체적으로 어느 장소에서 어떤 방식으로 취임식을 치를지는 지금부터 검토할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인수위는 대통령 취임식을 체계적으로 치르기 위해 정부 내에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취임행사위원회'를 두고 인수위 내에도 '취임식준비 실행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문병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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