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분기인 2011년 4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9.4%, 93.3%, 145.8%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녹십자측은 "혈액제제와 백신 등 주력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 수두백신과 독감백신 등의 남미 수출로 인한 해외수출 확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등 자회사들의 매출이 가세하면서 실적 신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녹십자 측은 또 "미국 현지 혈액원 인수 효과로 나타나는 혈액제제의 원가율 하락과 판매 관리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내실을 다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