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닥지수가 전업종에 걸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3.57포인트 급등한 100.50포인트로 마감, 11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수 100포인트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4월2일이후 처음이다.평화은행을 제외한 지수관련 대형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쌍용건설이 6일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씨엔아이등 실적호전주와 골드뱅크등 인터넷관련주, 부도벤처기업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전날 10만원대를 넘어선 한국정보통신이 이날도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닥종목중 최고가 행진을 지속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