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김천시, 주민 의견 청취해 내년 예산 편성 外

김천시 시민의견 청취해 내년 예산반영 경북 김천시는 내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 참여예산제의 하나로 9월 6일까지 주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조사에서 문화, 복지, 환경, 교육, 경제분야 등에 대해서는 우선 투자항목을 선정토록 했으며, 재정운영에 관해서도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조사와 설문지를 통한 조사가 함께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울산 창업아이템, 정부지원 받아 울산상공회의소는 ‘내 고장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2건이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RIS)을 위한 소규모창업지원 사업’에 울산상의가 신청한 자동차ㆍ조선용 부품산업과 외고산 옹기 활용사업 등 2건이 창업아이템으로 선정된 것. 이들 아이템은 최대 2,000만원의 정부지원이 이뤄진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지역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정과제를 사업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문경시 부당하게 지출된 의료급여비 환수 경북 문경시는 의료 수급권자가 산업재해 사실을 속여 시 재정에서 의료급여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사실을 적발해 전액 환수했다. 문경시는 저소득층으로 분류된 A씨의 진료비 청구금액을 확인하던 중 의문점을 발견하고 이를 추적한 결과 사업장에서 사고로 부상을 당한 산재급여 대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통보해 부당 지급된 의료비 1,573만원을 환수했다. 이와 관련해 문경시는 앞으로 의료비 청구내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확대되도록 할 방침이다. 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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