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김효주 하나·외환 챔피언십서 프로 데뷔

여고생 골퍼 김효주(17ㆍ대원외고)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ㆍ외환 챔피언십에서 프로선수로 데뷔전을 치른다.


하나ㆍ외환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이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에비앙-르뱅에서 김효주를 만나 10월에 열리는 대회에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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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신분으로 에비앙 마스터스에 출전 중인 김효주는 9월27일 터키에서 개막하는 세계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뒤 프로로 전향할 계획이다.

김효주는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기대주로 떠올랐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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