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올초 조류독감(AI) 여파로 작년보다 가격이 40% 이상 오른 계란을 26일부터 4일간 정상가보다 절반이상 싼 10개 1,000원에 내놓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착한 계란’은 총 500만개로, 점포당 하루에 1,000팩씩 1인당 2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회사측은 지난 4개월간 사전 구매를 통해 물량을 대거 확보한데 이어 자체 가격투자로 계란값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