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직접 인테리어 건자재 등을 선택해 시공까지 연결할 수 있는 복합인테리어 백화점이 인천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다.
와토스 코리아(대표 송공석)는 3일 계양구 계양역 인근 6,100㎡에 5층 규모의 복합 인테리어 백화점인 '와토스 센터(사진)'를 오픈 한다고 2일 밝혔다.
와토스 센터에는 인테리어 관련 100여개 업체가 입주, 각 공정 시공 전문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들이 입주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인큐베이터 시스템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기술창업지원센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송공석 대표는 "엄선한 인테리어 자재업체들을 입주시켜 숙련된 시공 전문가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집수리나 인테리어를 맡길 수 있도록 품질을 보증하는 와토스 보증마크를 실시해 시공 분쟁의 소지를 원천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