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튀는매장 튀는상품] 롯데월드점 디지털 사진관 `아트랙션`

`디지털 사진관의 고정관념을 깨라` 디지털 사진관이 대중화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디지털 사진 테마 스튜디오 `아트랙션(www.attraction.co.kr)`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트랙션의 특징은 촬영 고객을 대상으로 희귀한 의상들을 무료 대여해주고, 거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소품까지 전문 코디네이터가 직접 도와준다는 점. 또 아트랙션에서는 커플 고객들을 위해 `커플증명서`를 무료로 발급해주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개인 웹 앨범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멤버십 할인카드나 동호인 증명서를 가지고 가면 촬영 비용을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아트랙션에서는 엔터테인먼트사와 제휴를 통한 캐스팅 이벤트 등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어 모델을 꿈꾸는 젊은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아트랙션 롯데월드점 백정만 대표는 “고객의 대부분은 개성이 강하고 자유분방한 젊은이들”이라며“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나이 지긋한 손님들도`언제 이런 옷 입고 사진 찍어보겠냐`며 심심치 않게 찾아온다”고 말했다. 가격은 캐릭터의상이나 드레스를 입고 찍는 `테마 포토`의 촬영비가 3만5,000원, 황제복ㆍ 웨딩 드레스 등을 입고 찍는 `클래식 포토`는 4만8,000원 이다. 문의전화 080-080-8557. <이규진기자 sky@sed.co.kr>

관련기사



이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