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 3부투어인 투어스테이지오픈 3차대회(총상금 3,000만원)가 오는 11월1, 2일 이틀간 청주 그랜드CC(파72)에서 열린다.
48세 미만의 KPGA 소속 준회원(세미ㆍ티칭프로) 및 프로 지망생 등이 출전할 수 있으며 지회별 예선을 통과한 140여명의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가린다.
석교상사가 주최하는 3부투어는 상금순위에 따라 특전을 주는 정규 투어프로 등용문 격의 대회. 세미프로 종합상금 상위 2명에게는 내년 2부투어 전경기 출전권을 부여하고 프로테스트 예선을 면제해준다. 프로 지망생 상위 3명은 별도 테스트 없이 세미프로 자격을 받게 된다.
추천선수 관행을 폐지, 공평한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석교상사측은 국내 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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