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다른 사람의 통화연결음을 간단하게 자신의 음악으로 설정할 수 있는 `캐치뮤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대방의 통화연결음이 마음에 들 때 `1#`만 누르면 자신의 통화연결음으로 자동 설정되도록 한 것이다. 자신의 벨소리로 설정하려면 `2#`, 노래방으로 내려받고 싶으면 `3#`을 누르면 된다.
통화연결음 서비스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각 서비스별로 350~1,1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KTF 가입자끼리만 이용할 수 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