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에서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보험료를 거둬들인 여왕상에 정미경(사진) 매니저(명예
전무)가 등극했다.
대한생명 11일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2012년 연도상 시상식을 열어 정 매니저를
비롯해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952명의 설계사와 32명의 영업관리자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여왕상에 오른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의 정 매니저는 지난2000년 입사한 이후 13년 동안 매년 연도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만삭의 몸으로 최연소 보험여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이 4번째 여왕상 수상으로, 지난해 수입보험료로는 역대 가장 최대인 127억원을 올렸다.
대한생명은 이외에도 특별상 부문으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거나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는 ‘장한 어머니상’, 고객서비스가 가장 뛰어난 ‘고객만족상’, 회사관이 투철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한 ‘장기활동 우수상’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설계사들을 시상했다.
특히 올해 연도상 시상식에는 우수한 실적을 거둬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로 손꼽히는 베트남 현지법인의 우수 영업관리자 6명도 참석했다.